일반약 약국외 판매 문제와 관련 대전시약사회 홍종오 회장이 비상투쟁집행위원장으로서 현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대전시약시회 홍종오 회장은 30일 개최된 3차 이사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사회에서 홍 회장은 26일 대약 임총 약사법 개정문제에 대해 설명을 한 후 "협의안 반대결과에 따라 그동안 비상투쟁집행위원장으로서 시도 약사회장들을 대신해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사들은 "대약집행부와 비상투쟁집행위원장만 그만두면 되지 대전시약사회장은 왜 그만두느냐"고 만류하며 "회장이 사퇴할 경우 상임이사 전원이 사표를 제출하겠다"고 홍 회장의 사퇴를 반대했다.
그러나 홍 회장이 사퇴의사를 철회하지 않아 2월 15일 총회 전까지 시간을 두고 결정하기로 잠정 유보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1년도 결산 및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해 전년도와 같이 회비를 동결하고 1억 5천8백7십5만원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또 총회는 2월 15일 20시에 약사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고, 오는 3월 24~25일 양일간 대전 DCC 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하는 제4차 중부권 팜엑스포 개최건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