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존슨社가 3/4분기에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6.8% 증가한 160억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처방약 부문의 경우 8.9% 뛰어오른 59억8,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주목됐다. 안방시장에서 6.1% 감소한 28억6,900만 달러에 그쳤음에도 불구, 글로벌 마켓에서는 27.5%나 신장되면서 31억1,3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린 덕분.
의료기기 및 진단의학 부문도 6.1% 성장한 62억8,300만 달러로 준수한 실적을 과시했다.
반면 순이익은 6.3% 뒷걸음치면서 32억2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15달러를 기록하는 데 머물렀다.
존슨&존슨이 18일 공개한 3/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신약들의 호조로 매출이 눈에 띄게 늘어났지만, 그 만큼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지출한 데다 제네릭 제형들의 거센 도전이 이익 감소에 한몫을 거든 것으로 파악됐다.
윌리암 C. 웰든 회장은 “최근 발매된 신약들의 강세가 3/4분기 경영실적에 큰 힘을 실어줬다”고 자평했다.
미국시장에서 처방약 부문의 매출이 위축된 것은 항생제 ‘레바킨’(레보플록사신)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콘서타’(메칠페니데이트 서방제) 등이 제네릭 제형들에 시장을 잠식당한 여파로 풀이됐다. ‘레바킨’의 매출이 94.9%나 후진하면서 1,400만 달러에 그친 데다 ‘콘서타’ 또한 16.4% 빠져나간 1억7,900만 달러에 만족해야 했기 때문이라는 것.
제품별로 살펴보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가 14.6% 확대된 14억800만 달러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되어 견인차의 한축을 담당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AIDS 치료제 ‘프레지스타’(다루나비어) 또한 37.4% 늘어난 3억1,600만 달러를 기록해 완연히 살아나는 양상을 보였다.
항암제 ‘벨케이드’(보르테조밉)도 19.9% 증가하면서 2억9,500만 달러의 발빠른 성장속도를 내보였다. 정신분열증 치료제 ‘리스페달’(리스페리돈)과 ‘리스페달 콘스타’(리스페리돈 서방제)는 각각 5.8%와 3.2% 많아진 1억2,800만 달러 및 3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신약들 가운데서는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뉴맙)이 1억8,900만 달러로 89.0%의 급신장세로 눈길을 끌었고, 이형성 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팔리페리돈)도 28.6% 확대된 1억2,600만 달러로 상당한 추진력을 내포한 제품임을 반영했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심포니’(골리뮤맙)의 경우 1억2,900만 달러로 2배 이상 뛰어올라 탄탄한 성장세로 주목받았다.
이에 비해 빈혈 치료제 ‘프로크리트’(에포에틴 α)는 5.7% 줄어든 3억8,300만 달러로 성장결핍이 눈에 띄었다. 항경련제 ‘토파맥스’(토피라메이트) 역시 7.9% 떨어진 1억1,700만 달러로 성장세가 흔들렸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존슨&존슨측은 올해 전체의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당초 제시했던 한 주당 4.90~5.0달러에서 소폭이나마 늘어난 4.95~5.0달러로 상향조정해 은근한 자신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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