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진행된 한국입센 ‘데페렐린피알주11.25밀리그람’의 사용량 약가-연동협상이 결렬, 급평위에서 보험 급여 삭제 및 재협상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제네릭을 포함한 기등재약 중 사용량이 전년대비 60%이상 급증한 약제(유형4) 12개 품목의 사용량 약가-연동협상이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12개 품목 중 한국입센의 데페펠린피알주11.25미리그램을 제외한 11 품목의 약가 협상은 타결됐으며 약가 인하는 최소 5.8%에서 최대 9.9%까지 인하폭이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약가협상에서 결렬된 품목은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보험유지여부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 보험 급여에서 삭제할 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논의 후, 보험유지가 필요하다는 결정이 나오면 한 번의 재협상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입센의 ‘데페렐리피알주 11.25밀리그람’은 전림선암, 자궁내막증 등에 사용되는 치료제로 현재 보험약가는 459,357원이다.
한편, 최초 등재 시 예상사용량 대비 1년 사용량이 30% 이상 증가한 유형1에 해당하는 한국릴리의 스트라테라캡슐 10, 18, 25, 40, 60mg은 최소 2.4%로 인하폭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