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어린이용 '짜먹는 홍삼 마시젤로' 출시
쓴맛 줄이고 영양유지…스틱형 포장으로 휴대 간편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01-12 09:46   

대상웰라이프가 어린이 홍삼제품을 출시했다.

대상㈜ 건강사업본부 대상웰라이프(본부장 이광승)는 어린이를 위한 홍삼제품 '짜먹는 홍삼 마시젤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짜먹는 홍삼 마시젤로'는 유기농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면역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홍삼 과 함께 식약청으로부터 면역 관련 기능성 인정을 받은 클로렐라 추출물과 대추, 감초, 당귀, 녹용 등이 복합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내에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홍삼 제품이 소량씩 생산되고 있다. 삼은 스스로 해충, 바이러스, 진균류 등을 퇴치하기 위한 항균면역 물질을 만들어 축적하기 때문에 화학비료의 도움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된 친환경 삼은 효능이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짜먹는 홍삼 마시젤로'는 대상㈜ 중앙연구소가 홍삼의 쓴맛을 줄이는 배합비와 가공법을 개발해 홍삼의 영양을 유지하면서 쓴맛은 줄이고 열대과일 맛이 나도록 만들어 아이들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방학 기간에도 학원과 보충수업 등으로 바쁜 아이들을 고려해 하루 한번 섭취로 홍삼의 영양을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며, 스틱 형태라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젤리 형태로 한 입에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즐겨먹는 간식에 첨가해 먹을 수도 있다.

빵에 잼처럼 발라 먹거나 아이스크림이나 요구르트, 우유에 섞어 먹으면 홍삼을 먹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이광승 본부장은 "부모는 자녀들게 홍삼을 먹이고 싶어하지만 아이들은 홍삼 특유의 쓴맛 때문에 먹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짜먹는 홍삼 마시젤로는 맛과 재미를 더해 아이들이 스스로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말했다.

대상웰라이프의 홍삼브랜드 홍의보감은 어린이용 '짜먹는 홍삼 마시젤로' 외에도 홍삼함량이 풍부한 '홍삼키즈', 청소년용 '더 브레인 홍삼틴업' 등 연령별·세대별로 다양한 홍삼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짜먹는 홍삼 마시젤로'는 2개월분(10g*60포)이 15만원이다. △제품구입·문의:080-99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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