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약국외 판매 놓고 오늘 '난상토론'
KBS1라디오 '열린토론' …이범진·조윤미·김종웅·정승준 씨 패널 참여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0-12-28 12:13   수정 2011.01.11 17:22

오늘 저녁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를 다루는 토론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약사회 주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KBS1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는 '열린토론'에서는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종웅 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광진구의사회장)를 비롯해 정승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보건정책의료위원(한양대의대 교수), 이범진 강원대 교수,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녹소련) 녹색시민권리센터 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일단 패널 참여자 가운데 이범진 교수는 약국외 판매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조윤미 녹소련 본부장은 그동안 일반의약품 스위칭이나 재분류가 우선이라는 주장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개원의 협의회와 경실련은 약국외 채널로 일반약 유통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약사회에서는 해당 토론 프로그램에 참여 요청이 있었지만 패널 참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입장에서 민감한 사안이고, 이를 이슈화시키는데 있어 당사자로 참여해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대해 약사회 주변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황과 입장을 제대로 전달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참여를 거부한 것은 좋지 않은 판단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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