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에 이어 삼성의료원(서울삼성, 강북삼성)도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를 적용한 ‘입찰’을 실시한다.
삼성의료원(의료원장 이종철)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본원 통합구매실에서 기준금액 대비 최저비율을 낙찰자로 하는 비율제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에서 삼성의료원은 예전에 없던 진료재료(시약류) 납품 가능한 도매업체를 참가 대상으로 한정했다.
의료원 측은 “낙찰자는 본원이 사용하는 약물을 본원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수량을 지정한 장소에 공급하는 ‘JUST IN TIME’ 방식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삼성창원병원의 경우에는 삼성창원병원 관리팀에서 같은 시각 입찰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지역적인 특색을 고려해 부산, 경남 지역 소재 의약품 도매상으로 한저했으며,대상품목은 한미약품의 트리악손주 1g 등 306 품목, 삼오제약 세레자임 400IU 등 406품목 등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의료원이 수의계약을 배제하고 입찰을 통해 의약품 구입에 나선 이유는 이를 통해 벌어들이는 돈이 ‘만만치’ 않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삼성의료원은 연간 의약품 샤용 규모는 2,000~2,400억원(보험약가 기준)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