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의 회비 인상 안건이 철회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14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내년 회비 인상 안건을 심의했지만 난상토론 끝에 민병림 회장이 안건을 철회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당초 서울시약사회는 주변 환경 변화로 사회적 비용과 실질적 비용이 늘어나고 있고, 10년전부터 현재까지 회비가 거의 동결되다시피 긴축재정으로 운영돼 왔다는 점을 들어 개국회원 기준 회비를 2만원 인상하는 안건을 상임이사회를 거쳐 상정했다.
하지만 이사 자격으로 참여한 각구 약사회장들의 '소통'과 '회비 징수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되면서 2시간 가까운 난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결국 회비 인상 안건은 회의시작 2시간이 경과될 무렵 민병림 회장이 해당 안건을 '철회'하겠다고 밝히면서 인상 자체가 없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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