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의약품 입찰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실시된다.
부산대병원 입찰은 저가인센티브제도가 적용되고, 성분명 입찰로 전환되면서 도매업체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부산대병원 입찰은 10월 1일자로 적용되는 계약으로 전국에서 첫번째 저가인센티브 제도 적용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관련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대병원은 Alphamin 500ml외 2001종을 품목별‧그룹별 비율제 및 단가총액입찰제로 9개 그룹과 품목별 입찰로 진행하며 일단 지역 제한을 두지 않았다.
입찰은 1그룹-수액제제, 2그룹-마약, 3그룹-마취약, 4그룹-향정신성의약품, 5그룹- 조제실 제제원료약, 6-그룹 생물학적제제, 7그룹-외용제, 8그룹-신속구입약 비급여, 9그룹- 신속구입약 급여로 504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품목별입찰은 GSK의 Abacavir Sulfate 등 1400여품목이 단독품목과 경합품목으로, 노바스크, 플라빅스 등 제네릭 제품들의 경합에 붙여져 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비슷한 일정에 부산대병원과 따로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부산대 병원은 의약품 “Fentanyl Citrate 외 1,534종”품목별, 그룹별 비율제 및 단가총액입찰제로 지역 제한이 없다.
입찰일정은 현품설명 7일, 입찰등록마감 8일 오후5시, 입찰 및 개찰은 10일(금) 오후 3시에 발표된다. 양 병원모두 유찰이 없으면 10월 1일자로 적용된다.
부산대병원 한관계자는 “저가인센티브제도가 해당 됐다. 입찰 준비과정에 부담스러운 면이 많았다.” 라며 “다른 병원들과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성분별 입찰로 전환하였다. 공정한 입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도매 배려 등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부산대는 예전에도 입찰자격에 제한이 없었다.” 며 “감사 등의 지적도 있어 지역 제한을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일부 경합 품목의 타 지역 도매가 참여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경남의 경상대병원도 곧 입찰관련 공고가 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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