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과라나 추출물 함유 '파워샷' 출시
건강 드링크 시장 조준…약국에서만 판매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0-08-10 09:09   

광동제약이 비타민과 타우린이 함유된 드링크 '파워샷'을 출시했다.

광동제약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2·B6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두뇌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한 '파워샷'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파워샷' 성분 가운데 하나인 '과라나'는 브라질 아마존 원시림의 특수한 기후와 토양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심장, 혈액순환, 뇌세포 활성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강장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파워샷'에는 산수유와 코큐텐, 벌꿀, 매실 등의 성분도 함께 첨가해 에너지 드링크 대표주자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자몽 맛과 향이 어우러져 있어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며, 기존 에너지 드링크와는 달리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아 기능과 맛을 겸비한 제품이다.

김선출 광동제약 직판사업부 이사는 "파워샷은 식물성 천연 카페인과 무방부제로 생산해 위해성을 배제하고, 건강에 유익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면서 "건강 드링크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꼭 다시 찾게 되는 인기제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에너지 드링크 '파워샷'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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