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명문, 상한가 행진 접고 하한가로 급락
최근 4번의 상한가 불구 하한가로 추락
이종운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8-31 17:13   수정 2009.08.31 17:36

연속 4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하던 명문제약의 주가가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하한가로 급락했다.

명문제약의 주가는 이날 장초반부터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오전중 하한가로 곤두박질, 종가는 전일대비 990원 내린 5,660원으로 마감됐다. 결국 4일간의 상한가행진을 접고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한독약품 역시 최근 한주간의  강세를 마감하고 장중내내 하한가에 머무는 등 약세전환이 뚜렸했다. 한독약품은 전일대비 3,600원 내린 20,400원(하한가)으로 마감됐다.

한편 명문제약(대표이사 이규혁, 우석민)은 31일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이 주성분인 패치제 개발을 위해 패치제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R&D(연구ㆍ개발) 기업 트랜스덤과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명문제약은 이번 계약이 세계적으로 소수의 업체만이 생산하고 있는 고난도 메트릭스형 펜타닐 패치제의 제조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환자의 증가와 함께 마약성 진동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개발을 마치면 시장성은 크다는 얘기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국얀센만 이 진통제를 완제수입으로 판매하고 있다.

붙이는 멀미약 '키미테 패치'를 개발한 명문제약은 이번 계약체결로 진통제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펜타닐패치와 더불어 앞으로 항천식약, 치매치료제 및 항구토제 패치 등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최신 설비를 도입해 패치제 전문 기업으로 특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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