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재 초당대학도 약대유치 본격 가세
백제·초당약품 300억 투자…'설립추진단' 구성
이종운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7-27 15:13   

전남무안에 소재한 초당대학도 약대설립 움직임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초당대학은 재단의 모기업인 백제약품 및 초당약품과 300억원 규모의 교육연구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7일 '약학대학 설립 추진단' 개소식을 가졌다.

초당대학측은 남악신도시에 약학대학 전용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약학관을 건립하는 한편 약학대학 설립에 필요한 생약재배지 약초원은 전남강진에 소재한 초당림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초당림은 945ha로 남산면적의 3배에 가까운 경제수 조림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백제약품 관계자는 "60여년 축적한 제약기술과 노하우를 약학교육에 접목시킬 수 있는 장점 등을 부각시켜 약학대학 설립에 적극 나설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초당대학교는 의약품 유통업체와 제약업체를 기반으로 설립됐고, 재정투자가 국립대 보다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제약산업 발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1993년 11월 초당산업대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98년 5월 현재의 초당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2009년 2월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277명, 석사 84명을 배출했다.

학교재단의 모기업인 백제약품은 1946년 목포에서 출범하여 현재 전국에 12개 지점 유통망을 갖춘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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