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社가 2/4분기에 매출과 순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경우 총 105억4,600만 달러에 그쳐 2008년 2/4분기의 107억2,600만 달러에 비해 2% 떨어진 데다 순이익 또한 20억4,400만 달러로 나타나 전년도의 22억6,600만 달러와 비교하면 달러貨 강세와 비용지출 탓에 10%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된 것.
노바티스는 지난 1/4분기에도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각각 2% 및 14%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었다.
그럼에도 불구, 노바티스가 16일 공개한 2/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제약사업 부문은 71억1,500만 달러로 3% 성장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제네릭 부문(산도스)이 17억7,400만 달러로 9%, 컨슈머 헬스 부문은 14억1,000만 달러로, 8% 각각 감소한 데다 백신‧진단의학 부문이 2억4,700만 달러로 23%나 급감한 것으로 파악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대목.
이날 노바티스측은 “제약사업 부문의 경우 당초 제시했던 한자릿수 중반대에서 한자릿수 후반대로 오히려 예상 매출액을 상향조정한다”고 밝혀 적잖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항고혈압제 ‘디오반’(발사르탄)이 15억 달러로 2% 상승한 것을 필두로 항암제 ‘글리벡’(이매티닙)이 9억9,000만 달러로 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소폭이나마 대부분 오름세를 과시했다.
항암제 부문 전체적으로 보더라도 22억 달러로 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데다 심혈관계 치료제 그룹도 19억 달러로 8% 확대가 눈에 띄었을 정도. 심혈관계 치료제 그룹의 호조를 견인한 제품들로는 항고혈압제 ‘엑스포지’(발사르탄+암로디핀) 및 ‘라실레즈’(또는 ‘텍터나’; 알리스키렌)가 꼽혔다.
반면 백신‧진단의학 부문에서 큰 폭의 감소세가 눈에 띄었던 것은 전년도 같은 분기의 경우 조류 인플루엔자(H5N1) 바이러스 예방백신 공급에 따른 일시적 플러스 요인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한편 노바티스는 현재 미국,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등 35개국 이상으로부터 상당량의 신종 인플루엔자 A형(H1N1) 바이러스 예방백신을 주문받아 놓은 상태이다. 이 중 미국에 공급할 물량만도 9억7,900만 달러 어치에 달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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