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협 집행부 총사퇴! 비상대책위 가동
복지부 약대정원 조정안에 강한 반발, 구체적 대응방안 모색
임채규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6-30 17:52   수정 2009.07.02 13:50

약학대학교수협의회(회장 서영거) 회장단이 전원 사퇴했다. 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구체적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약대협은 30일 오후 숙명여대 약학관 교수회의실에서 긴급비상회의를 개최하고, 29일 복지부가 발표한 약대조정안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기본입장을 재확인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약대협은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집행부 총사퇴를 결의하고, 이어 비대위 구성을 결정하는 한편 위원장에 전인구 교수(동덕여대 약대)를 선출했다.

전국 약학대학 학장 등 20개 약대 관계자가 대부분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약대협은 전날 발표된 복지부의 약대정원 조정안에는 그동안 약대협이 요구해 온 사항이 관철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향후 대응방안에 힘을 싣기 위해 집행부 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대협은 이보다 하루 앞선 29일 복지부의 정원조정안이 발표되자 약대 6년제 시행 준비작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향후 6년제와 관련된 모든 논의을 중단할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린바 있다.

이날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전인구 교수(동덕여대 약대) △부위원장:김대경 학장(중앙대 약대) 황성주 학장(충남대 약대) 손동환 학장(원광대 약대) 우미희 학장(대구카톨릭대 약대) 이복률 학장(부산대 약대) △대변인:정재훈 교수(삼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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