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언트(Brilliant)!
아스트라제네카社가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로 개발을 진행 중인 기대주 ‘브릴린타’(Brilinta; 타이카그렐로)의 효과를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와 비교분석한 임상 3상 시험결과를 11일 공개했다.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들에게서 심혈관계 제 증상을 예방하는데 나타낸 효과가 ‘플라빅스’를 상회했다는 것이 이날 공개된 내용의 골자. 그렇다면 ‘브릴린타’가 오는 2012년 특허만료를 앞둔 ‘플라빅스’의 뒤를 이어 새로운 블록버스터 항응고제로 자리매김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여주는 연구결과이다.
연구 프로젝트의 이니셜을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영어식 표기인 PLATO(A Study of Platelet Inhibition and Patient Outcomes)로 정한 대목도 눈길을 끈다.
아스트라제네카측은 보다 구체적인 연구내용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심장병학회(ESC) 연례 학술회의 석상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4/4분기 안으로 허가신청서가 제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PLATO 시험은 43개국에서 총 1만8,624명의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심혈관계 원인으로 인한 사망 등이 발생한 실태와 초회 발생까지 소요된 시간 등을 비교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험진행을 총괄한 이들은 스웨덴 웁살라대학 임상연구센터의 라르스 발렌틴 교수와 미국 듀크대학 임상시험연구소의 로버트 해링튼 교수였다.
그 결과 ‘브릴린타’를 복용한 그룹은 ‘플라빅스’ 복용群에 비해 위에서 언급된 심혈관계 제 증상들의 발생률이 최소한 13.5% 낮은 수치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다면 임상 2상 시험에서 확보되었던 안전성 자료와 궤를 같이하는 결론이 도출된 셈이다.
이와 관련,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브릴린타’가 장차 한해 최대 30억 달러대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상한 관심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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