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사망', 전북대병원 만원 약 10원(0.1%) 낙찰
낙찰률 0.1% 다수-범일교역 중앙약품 국민약품 등 주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11 17:00   수정 2009.03.12 06:30

입찰시장이 갈  데까지 갔다.사망 진단을 내려도 무방할 정도다.

11일 치러진 전북대병원 입찰에서 낙찰률 0.1% 제품이 다수 나오는 등 아수라장 입찰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약업신문이 확인한 전북대병원 입찰결과(복수약품)에 따르면 보령제약 ‘보령 아스트릭스 캅셀 100 mg'(보험가 4,300원, 비사벌약품), 이연제약 ’비카소정 50mg'(127,000원,범일교역), 영진약품 ‘영진세파클러캅셀 250 mg'(64,200원,중앙약품)과 ’나트릭스서방정 1.5mg'(19,700원,이상 중앙약품), 일동제약 ‘록시캄캡슐 7.5mg'(12만600원, 백제 중앙약품), 경풍약품 ’옥시크로린정 100 mg'(9만5,400원, 범일교역), 동아제약 ‘파라마셋정’(2만1,600원)과 ‘파라마셋 세미정’(7,200원, 이상 국민약품) 등 10개 제품이 낙찰률 0.1%를 기록했다.

보험약가 1만원일 경우 10원에 낙찰됐다는 얘기다.

범일교역 4품목, 중앙약품 3품목, 국민약품 2품목, 비사벌약품 1품목 등이  이 같은 낙찰률을 이끌었다.

반면 이들 도매상들은 이번 입찰에서 일부 품목은 높은 낙찰률을 보였다. 

범일교역은 유한양행 ‘소론도정5mg'(1만6,000원)을 낙찰률 96.0%에, 비사벌약품은 제일약품 ’크라비트주 250mg/ml'(16,873원)과 ‘크라비트주 500mg'(27,532원)을 각각 97.0%에 가져갔다.

태전약품은 명지약품 ‘타로암모늄락테이트로션 12%’(16,650원)을 88.9%에 두리팜은 명문제약 ‘미다컴주5mg'(10,580원)을 90.0%에 낙찰시켰다.

비급여인 성광제약의 ‘성광아리도카인젤리’는 세기사가 13,000원에, 태평양제약의 ‘메디톡신주 100IU'는 태전약품이 242,775원에 낙찰시켰다.

이외 이연제약 ‘옵티브이 0.1%/6ml  점안액’(324원)은 낙찰률 30.0%(한솔)를, 영진약품 ‘영진세포탁심나트륨주 1g'(42,190원)은 낙찰률 49.8%(중앙약품)를 기록했다.

대웅제약 ‘토브라점안액 5ml/BT'(3,560 원)과 태준제약 ’토라빈점안액 5ml/BT'(2,110원)은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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