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 약대 정원 최소 80명 확보해야"
이범진 교수, 약사인력 수급정책 제안...약대 460명 증원, 산업약사 도입 주장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15 15:27   수정 2008.10.15 16:18

6년제 약학대학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소 80명의 정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2년 공백으로 인한 약사 미배출 문제는 비활동 약사의 개국관리약사 등 공급을 활성화하고 일반 및 학사 편입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강원대 이범진 교수는 15일 대한약학회가 주관한 제 3차 팜월드 포럼에서 '약사인력 양성 현황 및 미래 정책'에 대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범진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약학대학내 6년제 운영을 위해 최소 정원 80명이 확보돼야 하며, 이를 기준으로 전국 20개 대학은 총 1600명의 약대생이 필요하다.

실제 정원이 80명 이하인 대학을 감안한다면 현 정원에서 총 460명이 증가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교수는 "개국약국은 이미 포화상태이므로 타 직능으로의 유도가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졸업생의 취업분야를 다각화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 "취업분야는 환경 및 경제성에 자율적으로 의존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소수 신규 약학대학을 신설하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시했다.

이 교수는 "6년제 시행으로 인해 2년간 약 3000명의 약사가 미배출 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비활동 약사의 개국관리약사 및 제약산업 공급 활성화, 일반 및 학사 편입제도 도입을 주장했다.

아울러 일본의 사례를 들며 4년제 산업약사 도입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 교수는 "산업약사 도입이 약국수 증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할 것"이라며 "오히려 약대내 우수한 인프라 활용성을 증대하고 대학원 및 신약연구 개발에 활성화를 불러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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