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회 회장에 김영중ㆍ정상헌 씨 출마
후보마감 6일 오후 5시...정세영씨 "수석부회장 출마할 것"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06 11:13   수정 2008.10.06 13:31
▲ 약학회 회장 후보 김영중(좌)ㆍ정상헌 씨

대한약학회가 정관개정, 현학회장 후보출마 등 논란으로 지연된 회장선거를 재실시한다.

제 46대 수석부회장 선거는 정관 미승인으로 철회됐고 현 학회장인 전인구씨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회장선거는 기존의 회장후보 김영중 교수와 수석부회장 후보 정상헌 교수가 출마한다. 정세영 전 후보는 추후 수석부회장으로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

정상헌 출마예정자는 “이번 회장 선거와 관련한 학회 내 분란이 많았다”며 “학회의 화합을 주도하는데 본인이 가장 적절한 후보라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상헌 교수는 기존의 수석부회장 공략대로 학회 재정의 자립화, 학문역량 극대화, 약학교육 선진화 등을 내세웠다.

김영중 예정자는 당초 회장 후보 출마전력에 따라 변동없이 출마를 한다는 입장이다. 김 교수는 6일 오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식적인 출마 입장과 전략등을 밝힐 것으로 예정돼 있다.

유력 후보자였던 정세영 후보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회장 출마의사는 접었다”며 “대의원 총회때 수석부회장제도의 도입을 확정토록 추진해 예정대로 수석부회장에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본인의 수석부회장 출마 공약은 하루 이틀에 이뤄질 것이 아니다.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필요한 4년 정도의 시간을 위해 수석부회장에 출마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현 회장인 전인구 교수는 지난 23일 회장후보에 불출마하고, 회장 임기 수행에 주력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최종 후보등록 마감은 6일 오후 5시며, 30분 후부터 제 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후보 기호추첨과 유효대의원수 확정, 투표용지가 발송된다.

대의원의 선거 투표는 7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14일간 진행되며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개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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