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스텔라스제약은 지난달 28일 도쿄 본사에서 처음으로 마케팅 설명회를 열었다.
아스텔라스는 주력제품으로 전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올해 4월에 특허만료가 된 면역억제제 '프로그라푸'(타크로리무스)에 대해 특허만료 후인 현재도 제네릭은 발매되지 않고 있어, 5월까지 처방점유율이 60.6%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럽에 이어 일본에서도 승인된 서방형제제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프로그라푸의 일부가 이동해옴으로써 타크로리무스제제의 전체적인 매출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그라푸의 2007년 전세계 매출은 2,030억엔. 미국의 특허만료 전에 아스텔라스는 제네릭이 되는 서방형제제를 발매할 계획이었지만, 美FDA의 승인이 늦어지고 있다. 그러나 프로그라푸는 특허만료 후에도 제네릭이 발매되지 않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오히려 점유율은 확대되고 있는 것.
제네릭인 서방형제제는 유럽에서 선행되어, 2007년에 독일과 영국에서 발매됐고 '프로그라푸'와 함께 두 제품의 매출이 4억유로를 돌파했다. '프로그라푸'는 발매한지 15년이 경과했지만, 매년 두 자리수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