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약사 미배출이라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약대 6년제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약학대학협의회(회장 서영거)가 2년 공백 해결 방안으로 추진해 온 약대생 조기 선발건에 대해 '불가하다'는 입장을 27일 최종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는 "아직 2년 공백에 대한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으나, 기존의 입시전형을 그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09년도와 2010년도에는 약학대학 신입생 선발은 없다. 결국 2013년, 2014년에 약사가 배출되지 않는다.
약대 입학을 하려면 2009년과 2010년 동안 타 과에서 약대입시전형에 해당하는 선수과목을 이수하고 약대입문시험(PEET)를 거쳐야 하며, 선발된 학생은 2011년 약대 본과 1학년으로 입학하게 된다.
당장 신입생 미선발과 약사 미배출로 인한 문제가 현실이 된 만큼, 약대협이 조만간 후속대책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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