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임상규)가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벌이며 회원들의 고충을 처리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21일 광명시약사회는 제약사 담당자 및 실무책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광명시약이 계획하고 있는 '불만제로 약사회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제약사와 약국간에 발생하는 불만들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임상규 회장은 제약회사 담당자들에게 광명시약 홈페이지에 개설된 불만제로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회원들의 불만사례를 공개했다.
불만사례는 반품처리, 담당자 미방문, 제약사 중심적 영업관행, 배송, 결재 등 다양하게 나왔다.
특히 임 회장은 '부동관리약국'에 대한 지적을 강하게 했다.
제약회사에서 영업의 차별화를 갖고 문전, 대형약국 위주로 거래를 한다는 얘기다.
약만 들여놓고 방문 횟수가 적어 결재가 늦어지거나 재고가 쌓여 있는 등 불만이 많다는 것.
임 회장은 이에 대해 "3월과 4월 부동관리약국에 대한 잔고 및 재고 정리 운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두 달 동안 정리가 안된 제약사에 대해 책임을 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