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3분기 누적 검체 등 진단·분석부문 큰 폭 성장
사업부문 실적 분석, 의약품 등 제조·판매부문도 전년동기비 720억 증가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2-05 10:32   
GC녹십자가 올 3분기까지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약업닷컴이 GC녹십자 2022년 11월 분기보고서 기준 2022년 3분기 및 3분기 누적 연결실체 사업부문 실적을 분석한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29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3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37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161억 원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이 1조1189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720억 원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혈액제제류 3057억 원(전년동기비 +155억 원), 일반제제류 2814억 원(전년동기비 +360억 원), 기타 2124억 원(전년동기비 +199억 원), 백신제제 2062억 원(전년동기비 +133억 원), OTC류 1132억 원(전년동기비 -127억 원)이었다.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은 2087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1006억 원 증가했고, 기타(축산업 등)부문은 148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20억원 감소했다.

사업부문 영업이익에서는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 809억 원(전년동기비 +40억 원),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 488억 원(전년동기비 +351억 원), 기타(축산업 등)부문 -4억 원(전년동기비 -8억 원), 의약품 연구부문 -258억 원(전년동기비 -208억 원) 등이었다.

3분기 매출은 4118억 원으로 전기 대비 410억 원 증가했고, 전년동기비 154억 원 감소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488억 원으로 전기비 357억 원 증가했고, 전년동기비 228억 원 감소했다.

3분기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이 4118억 원으로 전기비 410억 원 증가, 전년동기비 154억 원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혈액제제류 1050억 원(전기비 -10억 원, 전년동기비 -46억 원), 일반제제류 1045억 원(전기비 +233억 원, 전년동기비 +67억 원), 백신제제 1044억 원(전기비 +200억 원, 전년동기비 +1억 원), 기타 641억 원(전기비 +38억 원, 전년동기비 -90억 원), OTC류 338억 원(전기비 -52억 원, 전년동기비 -86억 원)이었다.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은 580억 원으로, 전기비 37억 원 감소했고, 전년동기비 144억 원 증가했다. 기타(축산업 등)부문은 37억 원으로 전기비 47억 원 감소했고, 전년동기비 3억 원 증가했다.

2분기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에서는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 516억 원(전기비 +328억 원, 전년동기비 -130억 원),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 85억 원(전기비 +34억 원, 전년동기비 -17억 원), 의약품 연구부문 -114억 원(전기비 +7억 원(적자지속), 전년동기비 -83억 원(적자지속)), 기타(축산업 등)부문 -3억 원(전기비 -9억 원(적자전환), 전년동기비 +2억 원(적자지속))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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