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성금 전달
200만 원 모아...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4-10 16:02   수정 2025.04.10 17:12
박선영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장.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충북대학교병원 박선영)는 지난 8일, 산불로 인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북도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특별재난지역의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피해 복구 종사자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선영 지부장은 “이번 산불로 물적, 심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 병원 약사들의 정성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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