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석 회장은 "산업약사회는 사람으로 치면 아기 같은 존재로, 아직 충분하게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아 이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하반기 국내외 산업 약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회원이 유대감 형성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더 많은 젊은 산업 약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앞으로 젊은 산업 약사들의 참여가 더 늘어 나길 바란다"며 "산업약사회가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 등과 접촉하며 산업약사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수 수석부회장도 "산업약사회장 선거를 경선으로 치를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재적회원 213명 중 위임 107명, 참석 25명, 온라인 참석 1명으로 성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