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약대 동문회, 첫 동문 골프대회 '성료'...60여 명 참석
최저타수 동문회장상-하인식, 신페리오방식 동문회장상-류해원
대한약사회장-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 축하 메시지-지지 당부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1-11 17:40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범석)는 10일 안성에 위치한 이글몬트 C.C.에서 동문 60여명과 함께하는 제 1회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동문 간 참여와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된 동문골프대회는 9회 양정원동문, 13회 이한구동문, 25회 박은석동문과 모교 정상전학장(34회), 대한약학회장으로 당선된 김형식교수(33회)부터 00학번인 이찬호동문(48회)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총 15팀 60명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정재영(38회)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았다.

김범석 회장은 “처음 준비하는 동문골프대회 개최라서 동문의 참여와 호응을 우려하기도 했지만 많은 동문의 후원과 참여로 좋은 날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모쪼록 일상의 분주함을 벗어버리고 오늘 하루 동문의 정을 마음껏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2시에 티오프된 본 행사에서는 하인식 동문(32회)이 최저타수 동문회장상을 , 류해원동문(38회)이 신페리오 방식 동문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행사 후 진행된 2부 식순에서는 박두순 동문(36회)을 비롯한 15명의 동문이 버디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시상을 이뤄졌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

이번 행사는 YS 생명과학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의 후원으로 마련됐고, 최광훈-박영달-권영희 대한약사회 예비후보와 김위학 서울시 약사회장 예비후보가 골프대회 개최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 연제덕, 한일권 후보는 대회장에 참석해 동문골프대회의 개최를 축하했고, 후보로서의 공약과 비전을 전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김범석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쿠폰 판매로 만들어진 기금과, 행사 진행 후 남은 동문회비와 후원금은 전액 모교의 ‘대기만성프로젝트’의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고 “내년 골프대회는 올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더 많은 동문과 함께하는 더 큰 자리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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