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14세 이상 ‘가다실’ 접종 의무화될 듯
보건부 공중보건자문위 정부에 권고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3-20 17:45   수정 2007.03.20 17:49

  머크&컴퍼니社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휴먼 파필로마 바이러스 타입 6, 11, 16 및 18 4價 백신)이 프랑스에서 접종 의무화 리스트에 오를 전망이다.


  프랑스 보건부 산하 공중보건자문위원회(CSHPF)가 14세 이상의 모든 소녀들을 대상으로 ‘가다실’을 접종받도록 하는 안을 권고하고 나섰기 때문.


  이 같은 사실은 머크&컴퍼니社와 사노피-아벤티스社의 제휴회사로, ‘가다실’의 유럽시장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사노피 파스퇴르 MSD社가 지난 16일 발표함에 따라 외부에 공개된 것이다.


  사노피 파스퇴르 MSD社는 이날 또 “자문위가 아직 性 경험이 없거나, 性생활 초기에 있는 15~23세 사이의 여성들에 대해서도 ‘가다실’의 접종을 의무화할 것을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프랑스 보건부는 오는 7월 이전에 ‘가다실’ 접종을 의료보험 적용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사비에르 베르트랑 보건장관은 지난달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가다실’에 대한 보험적용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영국에서도 ‘가다실’을 정규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새로 포함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국 정부는 이달들어 ‘가다실’과 관련한 최종결론의 도출시기를 늦추기로 결정한 상태.


  그러나 빠르면 오는 6월 중으로 ‘가다실’의 예방접종 프로그램 편입이 확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다실’이 바야흐로 블록버스터 백신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도에 진입하고 있는 분위기가 역력하게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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