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中 제약사와 혁신 의약품 발굴‧개발 제휴
아비스코 테라퓨틱스와 합의..최대 19억弗+α 조건으로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6-25 10:13   수정 2026.06.25 10:13


 

중국 제약기업 아비스코 테라퓨틱스社(Abbisko Therapeutics‧上海和譽生物醫葯)가 일라이 릴리社와 전략적 연구제휴 및 라이센스 합의를 도출했다고 23일 공표했다.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양사는 다양한 표적들을 겨냥한 가운데 혁신적인 의약품들의 발굴‧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글로벌 마켓에서 주목할 만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는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들을 탐색하고 개발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약물발굴,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신약개발과 관련해서 각사가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아비스코 테라퓨틱스와 일라이 릴리 양사는 이를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들의 진행이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도록 하면서 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대안들이 활발하게 선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수립했다.

합의에 따라 아비스코 테라퓨틱스 측은 자사가 보유한 초기단계 약물발굴 플랫폼과 혁신적인 연구‧개발 생태계, 폭넓은 개발 전문성 등을 적극 접목하면서 일라이 릴리 측이 지정한 질병표적들을 겨냥한 가운데 신약개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기 위한 발굴‧초기단계 개발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그 대가로 아비스코 테라퓨틱스 측은 계약성사 선불금을 지급받기로 했으며, 차후 개발, 인‧허가 및 발매와 관련해서 최대 19억 달러 상당의 성과금을 건네받을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아비스코 테라퓨틱스 측은 이와 함께 양사의 제휴를 통해 발매된 제품들의 연간 매출액을 기준으로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2년에도 새로운 저분자 치료제의 바굴, 개발 및 잠재적 발매를 진행하기 위한 글로벌 제휴 및 독점적 라이센스 합의에 도달한 바 있다.

아비스코 테라퓨틱스는 거듭 진일보하고 있는 자사의 약물발굴 플랫폼과 폭넓은 연구‧개발 경험, 검증된 수행역량 등을 밑거름삼아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과학적 혁신이 치료상의 진보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일라이 릴리 측과 구축한 파트너 관계와 관련, 아비스코 테라퓨틱스는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면서 자사의 글로벌 혁신전략과 장기적인 가치창출 잠재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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