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라이 릴리가 영국 제약기업 센테사 파마슈티컬스(Centessa Pharmaceuticals)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31일 공표했다.
센테사 파마슈티컬스는 새로운 계열의 과도한 주간졸림증 치료제와 기타 각종 신경계 장애 치료제들의 개발을 진행하는 데 특화된 제약사이다.
수면-기상 주기(cycle)에서 중요한 신경생물학적 시스템에 대응하 과도한 주간졸림증과 각성장애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오렉신 수용체 2(OX2R) 작용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왔다.
센테사 파마슈티컬스 측이 보유해 온 선도 후보물질로 알려진 클레미노렉스턴(cleminorexton‧‘ORX750’)은 임상 2a상 시험에서 1형 기면증, 2형 기면증 및 특발성 과다수면증 등에 잠재적 동종계열 최고 프로필의 효능이 입증됐다.
이와 함께 센테사 파마슈티컬스 측이 보유해 온 오렉신 수용체 2 작용제 포트폴리오 가운데는 임상 및 전임상 단계의 자산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 자산들은 다양한 신경계 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및 신경정신 질환들에 대응하는 치료제들로 잠재력이 주목되고 있다.
일라이 릴리社의 캐롤 호 부회장 겸 뉴로사이언스 부문 대표는 “오렉신 수용체의 생물학적 특성이 신경의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기전적 기회들(mechanistic opportunities)을 내포하고 있다”면서 “수면-각성 주기의 만능 키(master switch)로 직접적인 개입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캐롤 호 부회장은 뒤이어 “센테사 파마슈티컬스가 다양한 적응증에 걸쳐 각성상태를 개선하는 폭넓고 심도깊은 포트폴리오를 축적해 온 제약사”라며 “센테사 파마슈티컬스의 동료들이 합류하게 된 것은 우리가 그 같은 잠재력을 발빠르고 규모있게 탐색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일라이 릴리는 센테사 파마슈티컬스 측이 발행했거나 발행할 주식 전체를 한 주당 현금 38.0달러와 9달러 상당의 조건부 가격청구권(CVR) 1매를 부여하는 조건을 보장한 가운데 매입키로 했다.
클레미노렉스턴 또는 ‘ORX142’의 2형 기면증 및 특발성 과다수면증 치료제 승인 또는 오는 2030년 1월 1일 이전에 어떤 적응증으로든 허가취득 등 3건의 성과에 도달했을 때 한 주당 최대 47.0달러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한 것.
이에 따라 일라이 릴리는 총 지분가치 63억 달러와 조건부 가격청구권 관련 15억 달러 등을 센테사 파마슈티컬스 측에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주당 38.0달러의 조건은 센테사 파마슈티컬스의 3월 30일 현재 미국 예탁주식(ADSs) 마감가격의 최근 30일간 가중평균치에 40.5%의 프리미엄을 보장해 준 조건이다.
| 01 | 아이빔테크놀로지,미국 CSHL·프랑스 IPAM 등... |
| 02 | 지오영 그룹, 창사 이래 첫 매출 5조 돌파 |
| 03 | 지투지바이오, SIRS서 3대 CNS 질환 타깃 '... |
| 04 | 일라이 릴리, 영국 센테사 파마 최대 78억달... |
| 05 | '거점도매' 공방 확산…대웅, 공급망 투명성 ... |
| 06 | "생존 전쟁" 선포…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
| 07 | “마이크로니들, 주사기 대체 넘어 플랫폼으... |
| 08 | 올릭스,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미국 특... |
| 09 | 일동제약, 새 R&D 본부장 박재홍 사장 선임 |
| 10 | 신테카바이오, 비즈니스 전문가 조영국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