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州 샌마테오에 소재한 차세대 생물학적 제제 발굴‧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 칼리 테라퓨틱스社(Kali Therapeutics)가 사노피社와 라이센스 제휴에 합의했다고 23일 공표했다.
양사는 다양한 B세포 매개 자가면역성 질환들을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을 내포한 차세대 삼중 특이성 T세포 관여자들의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합의에 따라 사노피 측은 ‘KT501’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KT501’은 칼리 테라퓨틱스 측이 독자보유한 발굴‧연구 플랫폼을 적용해 개발한 새로운 삼중 특이성 항체의 일종이다.
CD3 항체, CD19 항체 및 B세포 성숙화 항원(BCMA)과 고도의 친연성을 나타내면서 결합해 다양한 B세포 군집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면역글로불린 G(IgG) 유사 삼중 특이성 T세포 관여자의 일종이 ‘KT501’이다.
현재 ‘KT501’은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약물체내동태 및 약력학적 특성 등을 연구하기 위한 첫 번째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그 대가로 칼리 테라퓨틱스 측은 계약성사 선불금과 함께 단기 성과금으로 총 1억8,000만 달러를 지급받기로 했다.
칼리 테라퓨틱스 측은 이와 함께 개발‧발매 성과금으로 최대 10억5,000만 달러를 추가로 받기로 했으며, 제품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의 한자릿수 후반대에서 두자릿수 초반대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할 수 있는 권한도 확보했다.
칼리 테라퓨틱스社의 웨이하오 쉬 대표는 “면역계 질환 분야의 글로벌 리더기업 가운데 한곳인 사노피와 협력하면서 우리의 선도 삼중 특이성 프로그램 ‘KT501’의 개발을 진행해 나가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가 보유한 플랫폼이 첨단 단백질 공학을 이용해 복잡한 치료상의 도전요인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제휴는 우리의 차별화된 CD3 마스킹 기술(masking technology)에 무게를 싣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CD3 마스킹 기술은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대안을 선보이기 위해 약효와 독성을 분리하는 기술을 지칭하는 것이다.
웨이하오 쉬 대표는 “각종 자가면역성 질환들이 고도의 효능을 내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비교우위 안전성 프로필을 나타내는 치료제를 필요로 한다”며 “이와 관련한 괄목할 만한 도약을 가능케 해 줄 기대주가 ‘KT501’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B세포 군집들을 효과적으로 고갈시키고 사이토킨 방출을 최소화하는 기전을 통해 ‘KT501’이 자가면역성 질환 환자들의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웨이하오 쉬 대표는 언급했다.
사노피가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전문성이 이처럼 유망한 치료제의 개발을 가속화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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