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베 파마社 미국법인은 일본, 미국 및 캐나다를 포함한 글로벌 마켓에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즉, 루게릭병) 치료제 ‘래디카바’(Radicava: 에다라본)의 전권을 시오노기社에 인계키로 합의했다고 22일 공표했다.
이날 양사의 이사회의 이 같은 내용의 합의를 도출했다는 것이다.
‘래디카바’는 국내시장의 경우 ‘라디컷’ 제품명으로 발매되고 있는 치료제이다.
이달 초 경구용 현탁액 신제형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취득하기도 했다.
다나베 파마 측에 따르면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다나베 파마 미국법인이 새로운 미국 내 자회사를 설립해 ‘래디카바’ 관련사업을 맡고, 시오노기 측이 이 회사를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수순을 밟기로 했다.
‘래디카바’는 선도적인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치료제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시오노기 측이 전권을 인계키로 함에 따라 ‘래디카바’는 장기적인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뒷받침받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오노기가 각종 희귀질환 치료제 분야에 전략적으로 강력하게 사세를 집중해 온 데다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환자 커뮤니티를 위해 오랜 기간 동안 기여해 온 제약사이기 때문.
다나베 파마 미국법인의 야스토시 카와카미 대표는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환자들에게 ‘래디카바’를 공급해 온 제약사로서 지금까지 이 치료제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환자 커뮤니티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래디카바’ 관련사업을 시오노기 측에 이관키로 함에 따라 우리는 이 제품이 환자와 간병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적화된 위치에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된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카와카미 대표는 설명했다.
다나베 파마 측의 경우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치료제들의 개발‧발매를 진행하는 데 좀 더 초점을 맞춰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다나베 파마 미국법인은 합의 도출에 따른 후속절차들이 매듭지어질 때까지 북미시장에서 ‘래디카바’ 관련사업을 계속 책임지고 진행키로 했다.
합의에 뒤이른 법적 승인 등 후속절차들이 매듭지어지는 시점은 내년 2/4분기 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의로 ‘래디카바’의 기존 공급망이나 제품사용에 변화가 수반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나베 파마 미국법인 측은 설명했다.
한편 다나베 파마 미국법인과 전체 다나베 파마 그룹은 재정적 토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유망한 파이프라인 자산들과 핵심적인 치료제 영역들의 개발‧발매를 진행하는 데 물적‧인적 자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북미지역 환자들을 위해 유의미한 치료제들을 공급하는 데 변함없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복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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