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약사 일본 상륙 초읽기
三九, 지주회사 설립 2007년 주식상장 결정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4-03 12:33   수정 2004.04.05 23:28
중국제약사의 일본 상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달 말 일본 가네보의 의약품사업 매수에 관심을 표명했던 중국 최대 제약사 ‘三九’가 지난 4월 2일에는 ‘일본 게이자이신문’을 통해 일본에서 지주회사를 설립할 것을 발표했다.

三九제약은 일본에서 주력 제품인 한방약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일본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일본에서 직접 조달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기 위해 일본 상륙을 시도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三九는 6월에 각 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 ‘아시아약품(가칭)’을 일본에 설립한 후, 2007년에 주식을 상장할 방침이다.

상장 후에는 발행이 끝난 주식의 30%는 三九그룹이 보유하며, 나머지는 일본에서 출자자를 모집한다.

이 같은 계획이 실현되면 三九는 일본에서 상장한 첫 번째 중국기업으로 기록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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