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이쇼, ‘한방위장약’ 코믹한 애니메이션 광고 눈길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1-04 10:59   수정 2024.01.04 11:59

일본 OTC전문기업 다이쇼제약은 ‘다이쇼 한방위장약’의 광고를 익숙한 동화를 소재로 코믹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방의 힘으로 약해진 위의 기능을 높이는 ‘다이쇼 한방위장약’은 1978년 발매된 이후 많은 일본인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 제품은 약해진 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안중산(安中散)’과 위의 긴장을 풀고 통증을 완화하는 ‘작약감초탕’을 배합한 다이쇼 독자처방의 위장약이다.

다이쇼는 이번 새로운 TV CM에서 처음으로 일본인 누구나 다 아는 동화 ‘우라시마 타로’를 소재로 하여 체할 때 ‘먹기 전에 복용하기’의 중요성을 코믹하게 전달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였다. 캐릭터 목소리나 내레이션에는 인기 성우를 기용했고, 주인공 우라시마 타로가 류미야성의 꿈같은 잔치를 위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울며 포기하는 장면 등을 독특한 유머 넘치는 목소리로 연기했다.

다이쇼는 향후 본편의 2탄이 되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같은 애니메니션 CF 등을 통해서 다이쇼 한방위장약의 지지자는 물론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지지자로 모시는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다이쇼 한방위장약’은 과립제 및 정제, 내복액으로 발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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