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천식 환자를 위한 LINE(라인) 공식 계정 ‘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LINE 공식 계정을 개설한 것은 의사가 환자의 천식 컨트롤 상태 평가 및 관리 상태를 파악하여 의사와 환자 간의 의사소통을 지원함으로써 양호한 천식 컨트롤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공식 계정에서는 천식 진료 실천 가이드라인에서 천식의 상태나 관리상태를 파악하는 도구로 권장되는 ‘천식 컨트롤 테스트(ACT)’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진료 시 테스트 결과를 의사와 공유함으로써 의사가 환자의 천식 통제 수준 및 관리 상태를 파악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GSK의 폴 릴렛 대표이사는 ‘LINE 공식 계정은 천식 진료에 종사는 내과의사, 호흡기 내과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진을 비롯하여 환자의 가족과 친구들도 천식환자를 지원하여 환자들이 천식 증상에 시달리지 않는 일상생활을 했으면 하는 GSK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공식 계정에는 ACT의 기능과 더불어 천식질환에 대한 정보도 정기적으로 전달한다. 향후 환자 스토리 소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GSK가 환자용 LINE 공식 계정을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