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호약품공업은 자사 창제한 FGFR저해제 ‘푸티바티닙(futibatinib)’이 유럽에서 조건부 판매 승인을 취득했다고 5일 발표했다.
‘푸티바티닙’은 ‘전신요법 후 진행된 섬유아세포 증식인자 수용체2(FGFR2) 융합 또는 재구성을 수반하는 국소 진행 또는 전이성 담관암’을 적응증으로 유럽위원회로부터 조건부 판매 승인을 취득했다.
이번 유럽에서의 조건부 승인은 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시험의 결과에 기초한 것으로, 다이호는 2027년 10월까지 추가 임상데이터의 제출이 필요하다.
‘푸티바티닙’은 지난해 10월에 미국에서 승인되었으며, 일본에서도 지난달 승인을 취득했다.
담관암은 간내 담관에 발생하는 진행성 암으로, 드문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유럽에서는 매년 약 6,000~8,000명이 담관암으로 진단받고 있으며 그 예후가 나쁜데다가 전세계적으로 이환율도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치료 선택지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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