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애브비, ‘스카이리치’ 360㎎ 온바디 인젝터 발매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2-14 13:17   
일본 애브비는 건선치료약 ‘스카이리치(risankizumab)’의 신제형을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스카이리치 신제형은 ‘피하주 360㎎ 온바디 인젝터’로, 약제가 충전된 카트리지와 자동주입기(온바디 인젝터)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 5분으로 치료 시 환자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치료에서 효과가 불충분한 중등증에서 중증 활동기 크론병의 유지요법으로 이용된다.
 
용법·용량은 ‘리산키주맙의 링거정주 제제 도입 요법 종료 4주 후부터 통상 성인에게는 리산키주맙 360㎎을 8주 간격으로 피하 투여한다’이다.
 
크론병은 활동기에는 완화 도입요법을 실시하고, 완화 도입 후에는 완화유지 요법을 장기간에 걸쳐 계속하는 것이 치료 원칙이다. 일본에서 스카이리치의 크론병 적응 확대는 지난해 9월 승인되었으며, 완화 도입요법에 사용되는 링거정주 600㎎은 올해 1월에 앞서 출시됐다.
 
일본 애브비는 360㎎ 신제형의 피크 시 매출을 324억엔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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