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데이진, 오토 인젝터 골다공증약 ‘오스타바로’ 발매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1-31 10:30   수정 2023.01.31 11:23
일본 테이진 파마는 골다공증치료약 ‘오스타바로 피하주 카트리지’를 발매했다고 30일이 발표했다.
 
이는 골대사와 관련된 부갑상선 호르몬 1형 수용체 중 RG형을 선택적으로 자극하는 특징을 가진 약물로, ‘골절 위험이 높은 골다공증’을 적응으로 한다. 테이진 미국 라디우스헬스로부터 일본내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개발했다.
 
사용은 전용 전동식 주사기인 ‘오스타바로 인젝터’를 사용하여 환자 본인이 1일 1회 피하주사한다. 이 인젝터는 PHC 진단제 사업부와 테이진이 공동개발했다. 인젝터는 컬러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주사 가이던스를 확인하면서 조작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상부의 주사버튼을 누르면 약액이 자동으로 주입되기 때문에 사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투여일수 등이 본체에 자동 기록되어 의료진과 투여 이력이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복약지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용이 종료된 후에는 처방 의료기관에 가져가 의료폐기물로 처리한다.
 
골·관절 영역에 강점을 갖는 테이진은 ‘이번 ‘오스타바로’를 핵심적 제품으로 평가하고 적극적인 시장 침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