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와, 고지혈증약 ‘팔모디아’ 1일 1회약 日승인신청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9-14 10:39   수정 2022.11.18 10:32
일본 코와는 12일 고지혈증치료약 ‘팔모디아(pemafibrate)’ 1일 1회 서방성 제제의 승인을 후생노동성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팔모디아’는 코와가 일본내에서 제조판매하고 있는 ‘팔모디아 정’(1일 2회 투여)을 제제연구를 통해 서방성 제제화한 것으로, 1일 1회 투여인만큼 복약순응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승인신청은 일본내에서 실시한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을 기초로 한 것으로, 임상에서 강력한 혈중 중성지방 저하작용과 1일 2회 팔모디아 정과 동등한 안전성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팔모디아’는  코와가 창제한 선택적 PPARα 모률레이터로서, 주로 간의 지질·당대사와 관련된 표적 유전자군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혈중 TG 저하 등의 지질대사를 종합적으로 개선시킨다. 팔모디아 1일 2회 정은 2017년 7월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제조·판매 승인되어 2018년 6월 1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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