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약국체인 최대기업 웰시아HD는 오사카의 드럭스토어 고쿠민과 프렌치를 자회사화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웰시아HD는 일본 간토우을 중심으로 도호쿠로부터 쥬우코쿠 시코쿠 지방에 판매망을 넓혀 건강을 테마로 한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 및 서비스를 제안하는 조제병설 및 카운슬링, 심야영업, 개호를 축으로 하는 전문성 높은 드럭스토어를 전개하는 체인약국이다.
또, 고쿠민과 프렌치는 전문성이 높은 드럭스토어를 홋카이도 및 간토우, 간사이, 규슈 등 주요 도시의 대형 상업시설이나 공항, 역, 번화가, 주택지 등 입지 좋은 곳에 출점하고 있고, 조제사업도 대형 종합병원 문전을 중심으로 클리닉몰과 터미널역 등 다양한 입지에 입점해 있다.
웰시아HD는 이번 고쿠민과 프렌치의 자회사를 통해 향후 강화할 도시형 점포, 전국으로의 출점망 확대를 도모하는 동시에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 및 인재 등의 경영자원을 공유하여 경영규모 확대와 경영체질 강화를 목표한다.
웰시아HD의 2021년 2월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9.4% 증가한 9,460억5,200만엔으로 약국업계 매출액 1위를 자랑한다.
이번 자회사화와 관련된 주식소유 비율은 72.26%와 100%이며 취득금액은 확정대로 대로 공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