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일본신약과 ‘자이티가’ 日 공동판매 제휴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2-10 13:11   
얀센파마는 전립선암 치료약 ‘자이티가(ZYTIGA)’와 관련, 일본신약과 일본에서 공동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공동판매 제휴는 3월 2일부터 시작되며, 제품유통은 계속 얀센이 담당한다. 

얀센과 일본신약은 얀센의 또 다른 전립선암 치료약 ‘얼리다’도 판매제휴하고 있다. 이번 자이티가의 공동판매 제휴로 두 회사는 전립선암 영역에서 제휴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자이티가’는 남성호르몬 합성효소인 CYP17을 선택적으로 저해함으로써 항종양효과를 나타내는 CYP17저해제이다. 일본에서는 2014년 7월에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2018년 2월에 ‘내분비요법 미치료의 고위험 예후인자를 가진 전립선암’ 적응으로 승인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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