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토와약품, 가족성 알츠하이머 치료약 개발
타임세라와 ‘브로모크립틴’ 신규적응 취득 공동연구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8-27 10:05   

일본 토와약품은 타임세라社와 지속성 도파민작동약 ‘브로모크립틴(Bromocriptine)’을 이용한 가족성 알츠하이머 치료약 공동개발에 나선다.

교토대학 iPS 세포연구소는 iPS창약에 의한 가족성 알츠하이머병 치료약의 탐색연구 결과, 병인원인을 억제하는 근본치료 임상개발 후보물질로서 ‘브로모크립틴’을 발견했다.

브로모크립틴은 난치성 신경질환 환자에 대한 근본치료약 제공이라는 과제해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따라 토와약품과 타임세라는 ‘브로모크립틴’의 신규 적응 취득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것이 실현되면 ‘브로모크립틴’은 제네릭의약품에서 iPS창약을 이용한 일본 최초의 신규 적응 취득 약물이 된다.

현재 난치성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대증요법약 밖에 없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은 젊어서 인지기능 저하를 보이기도 하여 근본치료약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브로모크립틴’은 ‘산욕성 유즙분비 억제, 유즙누출증, 고프로락틴혈성 배란장애, 고프로락틴혈성 하수체 선정’ ‘말단비대증, 하수체거인증’ ‘파킨슨증후군’의 치료약으로 토와약품은 1992년부터 제네릭의약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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