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지난 10일 일본 전국의 풍진 환자수가 952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30일까지 일주일간 ‘풍진’ 환자수는 134명으로, 올해 지금까지 환자수 952명은 지난해의 10배 이상의 수치라고 설명했다.
환자의 약80%는 남성으로 예방접종 유무가 불분명한 30대~5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풍진은 임신 중인 여성이 걸리면 태어날 아기의 심장 등에 장애가 생길 우려가 있는 감염증으로, 임산부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한 감염증이다. 주요증상으로는 충혈, 피부발진, 발열, 가벼운 기침 등이 있다.
일본의 경우 39세 이상의 남성과 56세 이상의 여성은 백신 정기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세대에 해당하므로, 후생노동성은 가까이에 임부가 있는 경우에는 조속히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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