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필름파마가 회사해산을 발표했다.
2009년 11월에 설립된 후지필름파마는 ‘현재의 사업활동으로는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힘들다고 판단’ 2019년 3월 31일부로 회사해산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취급하는 제네릭의약품 및 장기등재품은 제조판매 승인을 승계하거나 판매권을 전환한다. 또, 사원 약240명은 본인 동의하에 회사 사정상 퇴직으로 처리하고, 회사는 재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후지필름은 제네릭의약품 개발 및 판매사업을 주로 하며, 회사주식은 후지필름이 85%, 미쯔비시상사가 15%를 보유하고 있다.
후지필름파마의 홍보담당자에 따르면 ‘2018년 약가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으로 제네릭의약품과 장기등재품 사업환경이 급변하여 현재의 비용구조로는 장래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약가제도 근본개혁을 이유로 제약회사가 해산한 것은 후지필름파마가 처음이다. 후지필름파마는 최근의 매출 및 이익을 비공개했다.
현재 판매하는 제품은 순차적으로 제조판매 승인을 승계하거나 판매권을 이양하여, 2019년 3월 31일까지 영업을 종료할 방침이다. 제네릭의약품은 교소미라이파마에 이관할 방침이며, 글루코바이 등 증기등재품은 3제품은 바이엘에 반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