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社가 중국에 자사의 글로벌 연구‧개발 중심시설(hub)의 문을 연다고 2일 공표했다.
중국 남서부 쓰촨성(四川省)의 성도(省都)인 청두(成都)에 디지털화 및 빅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R&D 허브를 오픈한다는 것.
새로운 R&D 허브는 중국이 프랑스와 미국의 뒤를 이어 사노피의 글로벌 임상의학 분야에서 3번째 기둥(pillar)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국가임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이날 사노피 측은 설명했다.
총 6,600만 유로(약 7,660만 달러)가 투자된 이 R&D 허브는 글로벌 다기관 임상시험 자료 및 파일을 관리하는 데 주안점을 두면서 사노피의 다양한 혁신적인 의약품과 관련한 임상연구 및 개발을 뒷받침하게 된다.
이곳이 글로벌 자료와 분석을 결합시켜 임상 1상에서부터 임상 4상에 이르기까지 임상시험 결과의 가용성을 촉진시켜 나가게 될 것이라는 게 사노피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중국 내에서 유능한 인력을 활용해 사노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노피社 R&D 부문의 장지 부사장 겸 글로벌 대표는 “이곳 새로운 허브에서 우리가 보유한 폭넓은 경험과 연구‧개발 역량을 중국의 학술연구 장점과 결합시켜 최대한 활용하면서 혁신성을 향상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의 목표는 중국의 혁신적인 성취물들을 글로벌 생태계와 연계시켜 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신약들이 중국에서 개발되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노피의 청두 소재 연구‧개발 허브는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백신, 종양학, 면역학, 염증, 희귀질환, 다발성 경화증 및 신경의학 등 수많은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질환들을 표적으로 겨냥한 가운데 활발할 R&D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곳 허브는 폴리펩타이드, 유전자 치료제, 모노클로날 항체 및 다(多) 특이성 항체 등 생명공학 분야의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사노피 측은 청두 연구‧개발 허브에 오는 2020년까지 제약 R&D 분야의 중국 내 전문인력 300여명이 충원될 계획이다.
한편 사노피 중국법인은 지난 1982년 상하이에 본거지를 두고 설립된 바 있다.
| 01 | 뉴로핏, 320억원 투자 유치…알츠하이머 치료... |
| 02 | 대웅제약, '펙수클루정' 적응증 추가 임상3... |
| 03 | 신테카바이오,항암-면역질환 항체 후보물질 ... |
| 04 | 다임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
| 05 |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 CDMO 진출..글로벌... |
| 06 | 병원 유통업계, 대웅 유통개편 확산 경계…"... |
| 07 | 다이이찌산쿄, ADC 생체지표 발굴 AI 접목 제휴 |
| 08 | "단일 학문 넘어 융합의 시대로"… 한국약제... |
| 09 |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 ... |
| 10 | 시지메드텍, 성남 인체조직은행 인수… EC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