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인겔하임社가 자사의 연구‧개발 시설이 소재한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州 비베라흐에서 22일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 개발센터(BCD)를 건립하기 위한 정초식을 거행하면서 2억3,000만 유로(약 2억7,0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베링거 인겔하임社의 프리트요프 트라울젠 부회장은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 개발센터가 회사의 제품 파이프라인에서 생물학적 제제의 몫을 늘려나가기 위한 베링거 인겔하임의 장기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빌딩블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베링거 인겔하임의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서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 부문의 몫이 최근 수 년여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던 덕분에 현재는 40%에 도달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 개발센터는 생물학적 제제의 분석 및 공정개발 뿐 아니라 임상연구를 위한 제조 부문까지 하나의 단위로 통합시켜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하는 동시에 개발역량을 증가시키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베링거 인겔하임 측은 전망했다.
새로운 건물은 오는 2020년 가동에 들어가면 500여명의 재직자들이 몸담게 된다. 500여명이라면 현재 생물학적 제제 개발 부문에 몸담고 있는 재직자 수에 비해 100여명이 늘어난 인원수이다.
새 생물학적 제제 개발센터의 건립은 베링거 인겔하임이 자사의 포유류 세포배양 역량을 크게 늘리기 위해 글로벌 의약픔 개발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최근 단행한 일련의 주요한 투자의 뒤를 이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베링거 인겔하임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대규모 의약품 제조시설과 중국 상하이에 들어설 새로운 의약품 공장, 미국 캘리포니아州 프리몬트에 들어서 있는 대규모 의약품 공장에 대한 확장 등 자사의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플랜을 잇따라 공개한 바 있다.
베링거 인겔하임은 긴급시술 및 응급수술을 앞두었거나 조절이 어려운 출혈이 발생했을 때 경구용 항응고제의 효과를 선택적으로 되돌리는 인간화 항체 조각(grament), 건선이나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을 겨냥한 동종계열 최초 인터루킨-36 수용체 항체, 그리고 난치성 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일부 항체 등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해 왔다.
현재 베링거 인겔하임은 전체 의약품 매출액의 2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8,00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연구‧개발센터 4곳에 몸담고 있는 가운데 연구‧개발의 50%는 외부의 혁신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한편 베링거 인겔하임 측이 보유한 바이오엑셀런스(BioXcellence)는 대규모 의약품 위탁제조 분야의 선두주자 가운데 한곳으로 세계 각국의 제휴선들을 위한 29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는 항암제 및 면역요법제 모노클로날 항체들과 인터페론, 기타 표적요법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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