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社가 55억5,400만 달러의 매출실적을 올려 2%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순이익의 경우 23억1,100만 달러로 1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실적을 24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저하제 ‘레파타’(에볼로쿠맙)과 혈액암 치료제 ‘키프롤리스’(카필조밉),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데노수맙 60mg) 및 암 관련 골 장애 치료제 ‘엑스지바’(데노수맙 120mg) 등이 두자릿수 성장세를 과시해 주목됐다.
로버트 A. 브래드웨이 회장은 “신약들과 최근 발매된 제품들의 예외없는 두자릿수 성장에 힘입어 1/4분기에 괄목할 만한 성적표를 내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데 사세를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4분기 중 미국시장에서 동종계열 최초 약물인 편두통 예방제 ‘에이모빅’(Aimovig: 에레뉴맙)이 선을 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유럽시장에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제형인 ‘암제비타’(Amgevita: 바이오시밀러 아달리뮤맙)이 올해 안으로 데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 중 ‘암제비타’는 암젠이 내놓는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형이 될 것으로 사료되고 있는 기대주이다.
1/4분기 경영실적을 제품별로 살펴보면 ‘레파타’가 1억2,300만 달러로 151%에 달하는 고속성장세를 내보여 눈길을 끌었고,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제 ‘파사비브’(Parsavib: 에텔칼세타이드) 또한 4,100만 달러로 100%를 상회하는 매출성장률을 나타내 신제품임을 감안하더라도 괄목할 만해 보였다.
마찬가지로 백혈병 치료제 ‘블린사이토’(블리나투모맙)가 4,900만 달러로 44% 뛰어올랐고,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제 ‘센시파’(시나칼세트)는 4억9,700만 달러로 18% 올라섰다.
‘키프롤리스’의 경우 2억2,200만 달러로 17% 성장했고, ‘프롤리아’가 4억9,400만 달러로 ‘키프롤리스’에 버금가는 16% 증가율을 내보였다. 저혈소판증 치료제 ‘엔플레이트’(로미플로스팀) 역시 1억7,900만 달러로 16% 성장률을 ‘프롤리아’와 공유했다.
직장결장암 치료제 ‘벡티빅스’(파니투뮤맙)는 1억6,900만 달러로 15% 확대된 실적을 보였고, ‘엑스지바’가 4억4,500만 달러로 11% 늘어난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스테디셀러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인 ‘뉴라스타’(페그필그라스팀)는 11억5,500만 달러로 5% 뒷걸음쳤고,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에타너셉트)도 11억500만 달러로 6% 마이너스 성장률을 감추지 못했다.
빈혈 치료제 중에서는 ‘에포젠’(에포에틴 α)이 2억4,400만 달러로 10% 하락한 실적을 보였고, ‘아라네스프’(다르베포에틴 α)가 4억5,400만 달러로 11% 고개를 떨궜다. ‘뉴라스타’의 오리지널 제형인 ‘뉴포젠’(필그라스팀) 또한 1억300만 달러로 30% 급감하는 부진을 드러냈다.
이날 암젠 측은 2018 회계연도 전체 매출액 예상치를 당초 제시했던 218억~228억 달러에서 219억~228억 달러로 소폭 상향조정했다.
주당순이익 예상치의 경우 원래 공개했던 한 주당 11.18~12.36달러에서 한 주당 11.30~12.28달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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