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니폰스미토모제약은 지난 1일 오사카에 건설 중인 iPS세포 제조시설 ‘SmaRT’를 완공했다고 발표했다.
iPS세포 유래 의약품 전용제조시설은 세계 최초이다.
다이니폰스미토모는 이화학연구소와 망막질환인 ‘가령황반변성’ 치료약을 개발 중인 한편, 교토대학과는 우선 심사지정대상이 된 ‘파킨슨병’ 치료약을 개발 중으로, 각각 가까운 시일안에 임상시험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번 제조시설 완공으로 실용화를 위한 연구에도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다이니폰스미토모의 종합연구소내에 입지하며, 지상 2층 건물로, 면적은 약2,915평방미터, 총공사비 약36억엔이 소요됐다. 가령황반변성, 파킨슨병, 망막색소변성, 척수손상 등 4종류의 재생의료제품을 제조한다.
또, 향후 시작될 예정인 임상시험용 세포를 제조하는 한편, 제조판매 승인을 취득한 후 판매용 제품까지 제조할 수 있다.
다이니폰스미토모의 타다 마사요 사장은 ‘우선은 일본 국내용 치료제를 공급할 예정이지만, 언젠가는 세계 최초의 획기적인 치료약을 전세계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