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10.8%에 이르는 발빠른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30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시장이 오는 2023년이면 62억 달러 규모로 2배 이상 확대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것이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社는 7일 공개한 ‘오는 2023년까지 아시아‧태평양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시장: 고급 표적치료제들의 발매와 유병률 증가가 시장확대 견인’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강력한 임상적 성과에 힘입어 면역관문 저해제들이 다른 2차 선택약제들에 비해 시장에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즉, 면역관문 저해제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시장에서 마켓셰어를 확대해 나갈 수 있으리라는 것.
이와 함께 표적치료제들의 시장진입으로 ‘아바스틴’(베바시주맙), ‘알림타’(페메트렉시드) 및 ‘타세바’(엘로티닙) 등의 특허만료로 인한 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아바스틴’, ‘알림타’ 및 ‘타쎄바’ 등의 특허만료가 2016~2023년 기간에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것이라 내다본 것이다.
반면 보고서는 새로운 표적치료제 및 면역치료제들이 높은 약가와 강력한 임상적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확대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표적치료제 및 면역치료제들은 이처럼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시장의 성장을 이끌면서도 특정한 유형의 환자그룹에서 향상된 효능을 나타낸다는 특성으로 인해 치료의 복잡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럼에도 불구, 보고서는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시장에서 특허만료가 미칠 영향이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면서 오는 2023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소세포 폐암 치료세 시장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단언했다.
고가의 다양한 치료제들이 발매되면서 오는 2023년까지 시장에서 마켓셰어를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보고서는 중국 및 인도의 유전자 변이 검사율이 한국이나 일본, 호주 등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짚고 넘어갔다. 따라서 중국이나 인도에서 다수의 환자들은 표적치료제 투여를 위한 적격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그러나 의료계의 인식제고로 표적치료제들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리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욱이 중국과 인도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로 의료의 접근성과 인식도가 향상되면서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시장규모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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