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이社 및 아레나 파마슈티컬스社(Arena)는 비만 치료제 ‘벨빅’(로카세린 염산염)의 서방제인 ‘벨빅 XR’이 미국시장 발매에 들어갔다고 3일 공표했다.
‘벨빅 XR’ CⅣ 서방형 20mg 정제는 1일 2회 복용을 필요로 하는 오리지널 제형과 달리 1일 1회 복용하는 약물이어서 복용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주면서 비만 환자들의 체중감소와 감소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관리대상 의약품법상 4급 약물인 ‘벨빅 XR’은 지난 7월 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했었다.
보스턴대학 의대의 캐럴라인 애포비언 교수는 “미국 내 성인 비만환자 수가 7,800만명을 상회하는 데다 비만인구의 비율이 현재도 증가일로를 치닫고 있는 추세여서 환자들의 체중관리를 도울 추가적인 치료대안의 필요성이 고조되어 왔다”며 ‘벨빅 XR’의 발매에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벨빅 XR’은 체내에 서서히 흡수되어 복용 당일 24시간여에 걸쳐 지속적인 약효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FDA는 체질량 지수(BMI) 30kg/m² 이상의 성인 비만환자들과 BMI 27kg/m² 이상이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또는 2형 당뇨병 등 최소한 한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병발증상들을 나타내는 성인 과다체중자들의 지속적인 체중관리를 위해 칼로리 섭취량 감소 식이요법 및 운동에 병행해 복용하는 약물로 ‘벨빅 XR’의 발매를 승인한 바 있다.
다만 ‘벨빅 XR’은 다른 처방용 의약품이나 OTC, 천연물 체중감소제 등과 병용했을 경우 안전성과 효능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아울러 심장이상이나 뇌졸중, 심인성 사망 등의 위험성에 변화를 수반할 수 있는지 여부도 아직까지 불투명하다.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에 소재해 있는 아레나 파마슈티컬스社의 아미트 먼시 회장은 “우리는 ‘벨빅 XR’이 환자들에게 공급이 착수되면서 새로운 치료대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체중관리 전략의 일부로 사용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면서 “이번에 ‘벨빅 XR’이 발매에 들어가게 된 것은 아레나 파마슈티컬스가 이룩한 또 하나의 성공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자이社 신경의학 부문의 폴 호손 부사장은 “에자이가 만성 진행성 질환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비만인들을 위해 전력투구해 왔다”며 “비만환자들의 지속적인 체중관리를 위해 1일 1회 복용하는 치료대안을 공급하면서 체중감소 목표 도달과 감소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된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자이측은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을 위한 ‘메디케어 파트 D’(Medicare Part D) 제도의 수혜자 등을 대상으로 세이빙 카드 등을 발급해 ‘벡빌 XR’을 복용할 환자들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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