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어社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자이드라’(Xiidra: 리피테그라스트 점안액) 5%의 미국시장 공급이 착수됐다고 29일 공표했다.
‘자이드라’는 안구건조증의 제 징후 및 증상들을 치료하기 위해 1일 2회 안구 부위에 투여하는 점안제 타입의 처방용 의약품이다.
이에 앞서 ‘자이드라’는 지난 7월 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특히 ‘자이드라’는 얀구건조증의 제 징후 및 증상들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안약 타입의 유일한 처방용 의약품으로 승인받아 관심을 모아왔다.
샤이어측은 현재 미국 내 성인 안구건조증 환자 수가 약 1,6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구건조증은 염증으로 인해 안구 표면의 손상으로 귀결될 수 있는 증상이다.
샤이어社의 페리 스턴버그 미국영업 담당대표는 “동종계열 최초 약물이자 최초의 처방용 의약품인 ‘자이드라’가 허가를 취득한 후 빠른 시일 내에 발매에 들어갈 수 있도록 회사가 힘을 기울여 왔다”며 “수많은 미국 내 안구건조증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을 확보한 만큼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 각광받는 약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미국 내 주요도시들에 산재한 TLC 레이저 안과센터의 에릭 D. 도넨펠드 의학이사는 “안구건조증의 제 징후 및 증상들을 나타내는 이들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처방용 치료대안의 개발이 절실히 요망되어 왔다”는 말로 새로운 처방약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에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한편 ‘자이드라’는 1일 2회 12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사용하는 점안제이다. 인테그린(integrin) 길항제의 일종에 속하는 저분자량 약물로 백혈구 내에서 발견되는 세포표면 단백질의일종인 인테그린 림프구 기능 관련 항원-1(LFA-1)과 결합해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