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글로벌 사업조직 개편 성장 드라이브
내년 1월부터 5개 부문으로..조직 단순화ㆍ집중도 제고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7-16 10:35   

사노피社가 미래의 성장을 위해 기존의 글로벌 사업조직을 5개로 개편하는 내용의 구조개편 플랜을 15일 공개했다.

이에 따라 사노피의 글로벌 사업조직은 내년 1월부터 ▲종합 의약품(General Medicines) 및 이머징 마켓 ▲스페셜티 케어 ▲당뇨병 및 심혈관계 치료제 ▲사노피 파스퇴르 ▲메리알(Merial) 등 5개 부문으로 재편된다.

사노피측은 이와 관련, 자사의 유산(遺産)이 제약업계에서 100년 이상의 전통을 구축한 개별기업들이 조합된 형태로 형성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사노피가 고도의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선보이면서 환자와 의료전문인 및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에 부응해 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

사노피는 또 올해에만 최대 6개의 신약을 선보이고, 차후에도 오는 2016년부터 2018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6개월마다 하나 정도의 신약을 내놓으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노피社의 올리비에 브랑디쿠르 회장은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을 단순화하고 집중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이번 구조개편이 새롭고 혁신적인 치료제와 백신을 선보이기 위해 필수적인 절차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종합 의약품 및 이머징 마켓 글로벌 사업부문은 기존의 이스태블리쉬 프로덕트(Established Products) 부문과 제네릭, 컨슈머 헬스케어, 이머징 마켓 제약 부문 등을 통합해 페테르 귄터 이사가 총괄하게 된다.

스페셜티 케어 글로벌 사업부문(사노피 젠자임)은 희귀질환 치료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항암제, 면역요법제, 그리고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사릴루맙(sarilumab) 및 두필루맙(dupilumab) 등으로 구성된다. 다비드 미커 이사가 경영을 맡게 된다.

당뇨병 및 심혈관계 치료제 글로벌 사업부문은 현재 FDA와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서 심사절차가 진행 중인 콜레스테롤 저하제 ‘프랄루엔트’(Praluent: 알리로쿠맙)을 포함한 항당뇨제와 심혈관계 치료제들이 구성대상이다. 파스칼 위츠 이사가 맡게 된다.

사노피 파스퇴르 글로벌 사업부문 및 메리알 글로벌 사업부문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백신 및 동물약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올리비에 샤메이유 이사와 카르스텐 엘만 이사가 각각 경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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