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가 밀란 N.V.社의 지분 4.61%를 인수했다고 19일 공표했다.
이에 앞서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는 밀란 주식 한 주당 82.0달러, 총 401억 달러의 조건으로 지난 4월 인수를 제안했지만, 밀란측 이사회가 전원일치로 거부한 바 있다.
반면 현재 밀란측은 아일랜드 토털 헬스케어 메이커 페리고 컴퍼니社(Perrigo)를 약 320억 달러의 조건으로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페리고 컴퍼니社가 밀란측 제안을 비토하자 밀란한 지분 14.5%를 보유한 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가 지난 16일 인수지지 의향을 표시하고 나선 바 있다.
한편 19일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는 밀란측이 오는 8월 31일까지 페리고 인수案과 관련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경우 자사의 밀란 일반株 지분률을 5% 이내로 제한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페리고 컴퍼니社에 대한 인수시도 향배에 따라 밀란측에 대한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의 지분매입 대응수위가 달라질 것으로 보여 차후의 추이를 예의주시케 하고 있다.